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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ETF투자는 다양한 것을 투자하게 해봄으로써 새로운 세계가 열리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ETF의 종류에 대해 알아본 내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1.시장 ETF
가장 대표적인 것이고, 가장 많은 투자자들이 이용하는 ETF라고 합니다. 시장 전체를 ETF로 만들어서 하나만 사도 시장 전체를 사는 효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ETF라고 하면 딱 떠오르는 것이 바로 이 시장 ETF라고 합니다. 가장 대표성이 있다고 할 수 있고, 하나의 기업의 미래는 어떻게 될지 알 수는 없지만 시장 전체는 상승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시장 ETF에 투자를 하면 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코스피 시장을 모아놓은 ETF는 KODEX200, TIGER200, KBSTAR200, HANARO200처럼 끝에 200이 붙는다고 합니다. 이것은 우리나가 1등부터 200등까지 모아놨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미국의 우량한 기업 500개에 투자하는 ETF는 S&P500ETF 이 있고, 기술기업이 모여 있는 나스닥 시장에서 상위100ETF에 투자하는 나스닥100ETF이 있고, 미국의 전통 기업들이 모여 있는 ETF에 투자하는 다운존스 ETF, 국가를 대표하는 시장을 묶어놓은 차이나ETF, 인도ETF, 베트남 ETF, 일본 ETF 등이 있다고 합니다.
2. 섹터ETF
섹터는 업종이라고 합니다. 섹터ETF는 업종별로 구분해서 비슷한 업종에 있는 기업끼리 묶어놓은 ETF를 말한 다고 합니다. 반도체ETF, 자동차ETF, 은행ETF, 증권ETF, 보험 ETF, 건설ETF, 화장품ETF, 바이오ETF, 철강ETF, 운송ETF, 게임ETF 등등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업종 대부분은 ETF로 만들어져 있다고 합니다. 유망한 산업 중에 어떤 기업이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생각이 들면 그 산업 전체를 사버리면 된다고 합니다
3. 스타일 ETF
주식을 구분할 때 시장별로 구분할 수도 있지만, 주식을 투자하는 투자자의 투자 스타일별로 묶어놓은 ETF로 묶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대형주ETF는 큰 기업 위주로 묶어놓은 ETF라고 합니다. 가치주ETF는 가치에 비해 가격이 낮은 기업을 모아놓은 ETF. 고배당ETF는 배당을 많이 주는 기업들을 묶어놓은 ETF. 배당성장ETF는 배당을 점점 많이 주는 기업들을 묶어놓은 ETF. 경기소비재ETF는 경기를 많이 타는 기업들을 묶어놓은 ETF. 경기방어ETF는 경기를 많이 안타는 기업들을 묶어놓은 ETF. 이런 식으로 나가 투자하고자 하는 스타일을 분명히 정했다면 거기에 맞춰서 ETF를 고를 수 있다고 합니다.
4.채권ETF
주식과 함께 자본시장의 양대산맥이라고 불리는 채권. 대표적인 안전자산의 채권을 묶어놓은 ETF는 고금리 시대에 맞게 많은 투자자들이 채권에 투자 중이라고 합니다. 채권이 인기가 없던 시기가 길어서 막상 투자를 하려고 하면 용어도 어렵고, 공부를 하려고 해도 정보가 너무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ETF를 활용하면 채권투자도 쉽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채권 ETF는 국채ETF로 대한민국이 발행한 국채에 투자하는 ETF로 만기는 3년에서 10년이라고 합니다. 단기채권ETF는 만기가 얼마 안 남은 채권들만 모아놓은 ETF. 미국채ETF는 세계최고의 시장인 미국의 채권을 사는 ETF. 회사채ETF는 국가가 아니라 우량한 기업들이 발행한 채권을 사는 ETF가 있다고 합니다.
5. 파생형 ETF
파생형ETF는 선물, 옵션 등의 파생상품을 활용한 레버리지ETF, 인버스ETF로 똑같은 상품에 투자를 하더라도 훨씬 더 다이나믹한 결과를 얻어낼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초보자들은 권하지 않는 투자 방법이라고 합니다. 파생형 ETF는 이름 중에 레버리지, 인버스가 붙어있는 ETF를 말하는 것으로, 레버리지는 ‘X2배’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지수가 1%로 오르면 레버지기ETF는 2%가 오르고, 지수가 –2% 하락하면 레버지는ETF는 –4%하락하는 식으로 위로든 아래로든 2배로 더 크게 움직이는 ETF를 레버리지ETF라고 말한다고 합니다. 인버스는 반대의 의미로 지수가 오르면 인버스ETF는 떨어지고, 지수가 떨어지면 인버스ETF는 오르기 때문에 시장이 하락할 것 같으면 하락의 방향에 베팅을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인버스ETF라고 합니다. 중요한 것은 레버리지와 인버스는 파생형ETF로 파생이라는 것 자체가 우리가 쉽게 이해하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서 섣불리 접근했다가는 큰 손실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많은 ETF 중에서 유일하게 웬만하면 하지 말하는 것이 이 파생형 ETF라고 한다고 합니다.
6. 원자재ETF
원자재ETF는 금, 원유, 은, 구리 등 가격변동과 투자성이 있는 원자재에 투자하는 ETF라고 합니다. 주식,채권과 달리 이런 원자재는 투자를 하고 싶어도 실물을 직접 사야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가격이 오를 것 같다고 해서 사 놓기에는 보관의 문제가 더 큰데 이런 번거로움도 ETF로 해결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원자재 ETF의 종류에는 원유ETF, 금ETF, 은ETF, 구리ETF, 콩ETF, 팔라듐ETF 등등 이 있고, 이런 ETF를 활용하면 원자재의 실물을 눈으로 볼 필요없이 투자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7. 테마ETF
투자의 세계에서는 다양한 테마가 생겼다가 없어진다고 합니다. 테마ETF는 시장의 구분과 상관없이 테마에 엮이는 기업들을 묶어놓은 ETF로 예를 들면 삼성그룹의 계열사들을 쭉 묶어 놓은 삼성그룹ETF, 전기차에 들어가는 배터리에 관련된 기업들을 묶어놓은 2차전지 ETF, 사회적인 책임을 잘 이행하는 기업들을 묶어놓은 사회적 책임ETF도 있고, 세상의 변화에 맞춰서 다양한 ETF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테마ETF가 나오고 없어지는 것 보면서 세상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알 수 있는 힌트가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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