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동일한 조건에서 대출을 받는다고 할 때 은행마다 은행의 지점마다, 그리고 그 지점의 담당자마다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서 대출 여부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대출 은행 상담 어디에서 누구에게 받는 것이 좋을지 알아본 내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1.동일 조건인데 은행마다 대출의 한도와 금리가 다른 이유
은행가서 대출을 받으려면 은행을 찾아가 대출 담당자와 상담을 해야 합니다. 대출을 받기 위한 결정적인 요인은 대출 신청자의 소득과 담보에 따라 결정이 되는 불변의 진리입니다. 동인한 조건에서 대출을 받는 다고 한다면 은행마다, 그리고 은행의 지점마다, 지점의 은행의 담당자마다 대출 금액의 한도와 금리가 달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대출 금액의 한도와 금리가 달라지는 결정적인 요인은 어떤 담당자를 만나느냐로 결정이 된다고 합니다. 은행마다 대출의 결과가 다른 이유는 당연히 은행은 사기업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자신들의 이익에 의한 업무규정과 심사규정이 다를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국민은행은 예전에 주택은행을 흡수해서 주택에 대해 더 많은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택 관련된 대출 상담은 일반적인 은행보다 국민은행이 더 나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신한은행은 일본에 있는 상인들의 자본을 가지고 만들어진 은행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신한은행은 조금 더 빠르게 움직이는 은행이라는 이미지가 있다고 합니다. 기업은행은 기업에 조금 더 유리하게 세팅이 되어 있는 은행이라는 인식이 있고 기업에게 유리한 부분도 있다고 합니다. 이런 것처럼 은행마다 태생과 특성이 다를 수 있기에 은행마다 내규와 심사하는 노하우 방법들이 다르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은행마다 다른 이유는 알겠지만 같은 은행이지만 지점마다 다른 이유를 살펴보면 그 이유는 지점별로 목표치가 다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개인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실적을 많이 내야하는 지점일 수도 있고, 아파트 실적을 더 많이 내야 하는 지점일 수도 있고, 법인 실적을 더 많이 내야 하는 지점일수도 있듯이 지점마다 목표와 상황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은행 지점마다 그 은행의 지점장의 성형에 따라서 달라지 게 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은행 지점장이 이 은행 지점에 처음 발령이 됐다면 의욕적으로 열심히 지점의 실적을 쌓으려고 노력을 하는 경우와 은행의 지점장이 은퇴를 얼마 안 남겨놓은 상황이라면 실적을 쌓기보다는 위험 부담 없이 유지만 원하기 경우, 은퇴를 앞두고 있지만 고객들에게 후하게 베풀어 볼까라는 생각을 가진 경우와 같이 각 지점에 따른 지점장님의 성향에 따라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다르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이 지점장님이 어디 출신이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지점장님이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대출 전문으로 성장 하신 분을 일수도 있고, 외환으로 성장 하신 분일 수도 있다고, 아니면 VIP를 상대하셨던 분 일 수도 있듯이 어떤 성향의 지점장 인지에 따라서 업무의 이해도와 대출에 승인되는 내용들이 다 다를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신용대출의 경우에는 대출의 리스크를 지점장이 안고 가는 경우이기 때문에 보수적으로 생각하는 지점장들은 더 안 해주게 되는 이유라고 합니다. 반대로 신용대출을 무기로 생각하고 신용대출을 해 주는 대신 카드 가입을 해주고 직원들의 퇴직금을 옮겨 달라고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대출 담당자가 보수적인 사람이냐 아니면 적극적인 사람이냐, 혹은 공부를 하는 사람이냐 아니면 공부를 안 하는 사람이냐, 실적이 차 있는 사람이냐 아니면 실적이 모자라는 사람이냐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렇듯 담당자의 상황에 따라 결과가 달라 질 수 있으니 좋을 결과를 얻으려면 담당자를 편안하게 해주면서 은행을 방문해야 한다고 합니다.
2. 은행대출 상담 받는 좋은 방법
기본 원칙은 본인의 거주지나 직장근처 , 사업장 근처의 은행에서 상담을 받는 것이 가장 기본이라고 합니다. 은행에서는 점주권이라고 해서 그 지역을 점해서 영업권이라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점주권을 벗어난 곳은 은행지점에서 관리하려고 왔다 갔다 힘들고 점주권이 있는 다른 지점의 눈치도 볼 수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직장이나 사업자의 근처 지역의 은행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충분히 대출이 나올 만한 환경이고 돈이 많은 분들일 경우에는 주거래 은행을 활용하는 것이 유리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애매한 경우에는 다른 은행을 이용하는 것이 조금 더 수월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주거래 은행은 이미 잡은 물고기(=고객)이기 때문이고, 주거래 은행이 아닌 은행은 잡아야할 고객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 대출 담당자를 어떻게 선택해야 하는지 살펴보면 상담부터 성의가 없는 담당자는 그냥 거르면 된다고 합니다. 성의가 없다는 것은 대출 받으러 온 사람에 대해 관심이 없다는 것으로 다른 사람을 찾으면 된다고 합니다. 대출을 받을 때 젊은 은행원이 나을지 아니면 오랜 경력이 있는 연배 있는 은행원이 더 나을지는 어떤 대출을 상담하는지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나이가 들면 새로운 것을 익히는데 불편함을 느낄 수 있어서 새롭게 출시되는 대출 연계대출, 핀테크기업 연계 대출 같이 복잡하고 새로운 것들은 젊은 직원 분에게 상담하는 게 더 유리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대출의 규모가 조금 크고 부동산담보대출, 기업운전자금대출,PF대출 같은 경우에는 경험이 많은 분을 찾는 것이 유리하다고 합니다. 대출 담당자마다 전공분야가 조금 다르다고 이해하면 된다고 합니다. 일반대출 고객은 젊은 은행원이 조금 더 유리 하고 , 큰 대출 고객은 연배가 있는 은행원에게 상담하는데 유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은행업무가 워낙 방대하고 새로 바뀌는 규정들이 많아서 은행직원이 모든 상품들을 다 알고 있지는 못 하다고 합니다. 은행에 대출 받으러 가게 되면 느끼게 되는 감정이 대출 승인이라는 단계 때문에 갑, 을 관계로 느낄 수 있지만 어떻게 보면 은행에 대출을 받고 이자를 내기 때문에 서로 상호이익의 관계이므로 주눅 들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좋은 조건 하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은행원과 유대관계가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좋은 유대관계를 하기 위해 은행 방문 시 매너를 잘 지키면서 은행원의 상황을 잘 이해를 해주면서 대출 상담을 이어나간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은행원의 상황을 잘 이해해 주면서 대출 받는 상황에 대해 잘 설명을 해가며,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찾아보자는 자세로 같이 소통하면서 유대관계를 잘 이어가면 상담을 원활하게 잘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대출 받을 때 중요한 2가지는 첫 번째, 대출 받으러 가기 전에 준비를 잘 하자. 두 번째, 나와 유대감을 형성 할 수 있는 좋은 대출담당자를 찾자 라고 합니다.
[같이 읽으면 도움 될 만한 글 ]
모르고 창업하면 세금폭탄 받는 개인사업자를 위한 세무회계